제주지검, 지방선거 특별 근무체제 돌입…유관기관 협력 강화

자료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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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지방검찰청이 특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제주지검은 4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제주경찰청과 함께 지방선거 관련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각 기관은 △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 등의 선거개입 △선거 관련 폭력행위 등 중점 단속대상 범죄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또 24시간 상시 연락 가능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선거범죄 발생부터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제주지검은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특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공소시효 만료일인 12월 3일까지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선거범죄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지역 지방선거 유형별 입건 현황을 보면 지난 2022년(8회) 흑색·불법선전 25건, 금품선거 14건, 폭력선거 8건, 기타 22건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7회) 당시에는 흑색·불법선전 24건, 금품선거 21건, 폭력선거 4건, 기타 19건 등이 입건됐다. 7, 8회 지방선거 모두 구속 사례는 없으며 48.5~40.6%는 기소됐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