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서 4번째 정체불명 폐목선…'노동신문' 추정 유류품 발견
우도면 해안가서 신고 접수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폐목선에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으로 추정되는 유류품이 발견돼 수사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4일 해경과 경찰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40분쯤 제주도 부속섬인 제주시 우도면 해안가에 폐목선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에 발견된 목선은 길이 약 4m, 폭 약 1m이며 앞서 제주에서 발견된 목선과 비슷한 형태로 알려졌다.
이전과 달리 이 목선 안에서는 노동신문으로 추정되는 종이가 나와 해경과 경찰 등이 대공 혐의점을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정체불명의 폐목선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2025년 12월 30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안가와 1월12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1월29일 애월읍 하귀2리에서 정체불명의 목선이 각각 1척씩 발견됐다. 모두 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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