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기울고 건물 외장재 와르르…제주 태풍급 강풍 피해 37건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밤사이 강풍으로 제주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4분쯤, 2일 오후 11시 1분쯤 서귀포시 동홍동과 제주시 한림읍에서 각각 건물 외장재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2일 오후 8시 45분에는 한림읍에서 전선이 끊기고 오후 8시 32분에는 신호등이 기우는 등 전날부터 접수된 피해 신고는 총 37건이다. 특별한 인명 피해는 없다.
추자도를 제외한 제주도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이날 새벽 해제됐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해상엔 순간풍속 초속 18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물결도 최대 5.0m로 매우 높게 인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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