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제선 신규 취항 외국항공사에 운항 손실금 지원

제주국제공항(자료사진)/뉴스1
제주국제공항(자료사진)/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제주국제공항에 신규 취항하는 외국항공사의 운항 손실금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주 기점 국제항공노선 운항 항공사업자 재정지원 계획'을 20일 공고했다.

제주도는 그동안 제주 기점 국제선 노선에 신규 취항한 국내항공사만을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해 손실금의 일부를 보전해 줬다.

도는 손실금 보전 대상을 외국항공사로 확대해 해외 항공노선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최근 1년간 운항 실적이 없던 국가 또는 도시여야 하며 6개월 이상 연속 운항했거나 계획 중인 정기편 노선이다.

지원금은 탑승률(80% 미만) 등을 고려해 편당 최대 500만원이다.

현재 제주국제공항에는 5개국 18개 노선에 14개 외국항공사가 월1380편을 운항하고 있다.

이 가운데 베이징과 상하이 등 제주~중국 노선이 1208편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