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2단계 발령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13일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6일간 특별경계근무 2단계를 발령하고 전 소방관서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1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안전본부와 안전체험관, 도내 4개 소방서 등 모든 소방관서가 참여해 가용 소방력을 100% 가동한다.
모든 소방관서장은 해당 기간 상황 관리를 직접 총괄한다. 전통시장과 대형 쇼핑몰 등 화재 취약 지역의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초기 골든타임을 사수한다.
화재 위험이 높은 심야 시간대에는 순찰 횟수를 평시 대비 2배 이상 늘리고, 도심 밀집 지역과 산간 등 사고 우려 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항만과 공항 등 다중 이용 시설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제주·서귀포·한림·성산항에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고 특수구급대 순찰을 확대한다.
박진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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