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6~8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항포구 점검하는 제주해경(제주해경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항포구 점검하는 제주해경(제주해경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해양경찰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도 연안 기상 악화가 예상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5일 밝혔다.

기상청은 제주도 앞바다에 풍랑특보와 함께 초속 9~16m의 강한 바람과 최대 4m에 달하는 높은 파도를 예보했다.

해경은 연안사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확대하고 낚시객 등을 대상으로 현장 계도를 강화한다.

테트라포드와 갯바위 등 사고 위험 구역은 접근을 제한하고 인명구조함과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도 점검한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관심·주의보·경보 3단계로 운영되며, 주의보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피해 확산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제주해경은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연안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테트라포드와 갯바위 등 위험지역 출입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