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불편 없게"…서귀포시, 설 명절 공중화장실 점검

관광지 등 403곳 대상… 불법촬영기기 설치도 확인

서귀포시청 전경.2022.8.17/뉴스1 ⓒ News1 강승남 기자

(서귀포=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공중화장실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서귀포시는 20일까지 주요 관광지 등 공중화장실 403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관광지와 도시공원, 오름, 자연생태시설 등 시민과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화장실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 사항은 즉시 개선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도 병행한다.

안전 비상벨 정상 작동과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사례 발견 시 관련 기관과 협력해 매뉴얼에 따라 대응한다.

진은숙 시 기후환경과장은 "설 명절 시민과 방문객들이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위생과 안전을 동시에 챙겨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