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가건물 화재 두시간 만에 초진…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종합)

30일 오후 제주시 도련동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오후 제주시 도련동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30일 제주시에서 발생한 가건물 화재 현장에서 20대 여성이 사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2분쯤 제주시 도련동 소재 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는 약 2시간 만인 오후 4시6분쯤 초기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굴삭기와 소방헬기 한라매 등 소방장비 28대, 48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지만,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현장은 1층 창고, 2층 주택으로 사용 중인 가건물로, 건물 내에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이 불로 하얀 연기가 크게 치솟으면서 인근 주민들도 크게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기준 동일신고 26건이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며, 추후 자세한 사고 원인과 피해를 조사할 예정이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