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2월 한 달 포인트 '적립 20%'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포인트 적립률을 2월 한 달간 역대 최고 수준인 기존 10%에서 20%로 대폭 상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탐나는전 이용자는 월 최대 14만 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제주도는 716억 원을 예산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인 7300억 원의 탐나는전을 발행했다.

지난해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립률을 10%에서 15%로, 적립 한도를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했을 당시 월평균 사용액이 117% 증가했다.

이 기간 소비자 혜택은 3배, 가맹점별 매출액은 2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20% 적립률 상향이 지역 소비를 한층 더 활성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로고/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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