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일출봉 연안서 어선 좌초…승선원 6명 무사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4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23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 남동쪽 연안에서 성산선적 연안복합 어선 A 호(9.77톤급, 승선원 6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선체 안전 여부를 확인, 어창 양쪽 측면의 파손 부위에서 일부 침수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바로 연료 밸브 차단 등 안전조치를 통해 2차 피해를 막고 암초에서 어선을 다시 띄우는 이초 작업을 시도했다.
하지만 현재 조석 간만의 차가 커지면서 주변 수심이 낮아 암초에 걸린 A 호를 다시 띄우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A 호 승선원 6명의 건강 상태는 모두 양호하며, 이들은 현재 해경과 함께 이초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이초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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