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가야하는데 사라진 아이들…제주 초등 신입생 3명 소재불명
해외 출국 추정, 보호자는 연락두절…도교육청, 수사 의뢰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초등학생 신입생 중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3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22일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제주도 내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신입생) 4991명 중 3명이 현재까지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 1명은 해외 출국(홍콩)이 확인됐다. 또 다른 1명도 해외 출국(일본)으로 추정된다. 2명 모두 이중국적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도 베트남으로 출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교육청은 지난해 2025학년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올해 2학년 진학 예정) 중 현재까지도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2명에 대해서도 재수사를 의뢰했다.
이 가운데 1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지난해 수사 결과 범죄 혐의가 없어 수사 종결 처리됐고, 유예나 면제 처리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나머지 1명도 해외 출국이 확인됐으나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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