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디지털 맞춤형 교육…제주교육청, 연구·선도학교 50곳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도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도교육청 제공)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2026년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연구·선도 학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개별 맞춤 교육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교육청은 연구학교 3개교(이도초등학교, 조천초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와 선도학교 47개교(초 25개교, 중 12개교, 고 10개교)를 포함한 총 50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들은 교당 6500만원(연구학교) 또는 규모에 따라 1800만~3200만원(선도학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바당(BADANG)'을 활용한 맞춤형 교수·학습 운영, 교육 효과성 연구, 교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단순 기기 보급을 넘어선 고도화된 교육혁신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교과 융합 수업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속도에 맞게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