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중 학습공백 막는다…서귀포교육지원청, 학교 방문 맞춤지도 진행
2월 15일까지 운영…초·중 103명 참여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겨울방학 기간 학습 공백이 우려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형 맞춤 학습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관내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귀포시 관내 26개 초등학교 학생 95명과 4개 중학교 학생 8명 등 모두 103명이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방학 중에도 학습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언어재활사와 임상심리사,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학습지도사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인지·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글 기초, 기초수학, 자기주도학습 방법 등을 개별 또는 소그룹 형태로 지도한다.
특히 단순한 학습 보충을 넘어 심리·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학교와 가정의 연계를 강화해 방학 중에도 교육 안전망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김지혜 교육장은 "겨울방학은 기초를 보완하고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방학 중에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 체계를 유지하고, 맞춤형 학습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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