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석 제주동부경찰서장 "범죄 예방·안전 확보 최우선"

6일 기자간담회 중인 권용석 신임 제주동부경찰서장.(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기자간담회 중인 권용석 신임 제주동부경찰서장.(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권용석 신임 제주동부경찰서장은 "범죄 예방과 주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 서장은 6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권 서장은 "관할 지역은 구도심으로 어두운 지역도 많고 경찰의 힘만으로는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며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필요한 시간대 취약지점에서의 순찰 등을 병행하면서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통사망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어 시설보강, 단속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제주도자치경찰단과 협력해 나가겠다"며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권 서장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도 강조했다. 그는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피해자를 세심히 살피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제주시 아라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20대 연인 살인사건과 관련, "교제폭력 사건은 형식적인 점검에 그쳐서는 안 된다. 직접 들여다보며 위험 신호를 세심하게 살펴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