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원순환시설서 화재…10여분 만에 자체 진화

지난 5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5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안정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지역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6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5분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인근 다른 건물의 직원이 타는 냄새를 맡고 확인하던 중 화염과 연기를 발견하고 119로 신고했다.

불은 시설 직원들의 자체 진화로 오후 6시57분쯤 꺼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 추산 약 14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폐열회수 발전설비 내 단열재에 스며든 열매체유가 가열되며 발생한 유증기가 고온에 착화돼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