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월부터 통합돌봄 전담조직 운영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도청 전경(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오는 3월부터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도민을 위한 통합돌봄 전담조직을 만든다.

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의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5일 입법예고했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이 시설이 아닌 집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의료·요양·일상·주거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제도다. 오는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게 된다.

제주도는 이에 맞춰 행정시에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읍면동에는 전담 인력을 최소 1명 이상 배치할 계획이다.

통합돌봄과는 돌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조정한다.

읍면동 전담 인력은 돌봄 신청과 상담을 맡고 필요하면 가정을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한다.

통합돌봄이 필요한 도민은 본인 또는 가족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577-9110)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조례안은 도의회 심의를 거쳐 3월 27일 시행될 예정이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