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6271명 모집
- 고동명 기자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올해보다 27억 원이 증액된 3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217명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 4128명, 노인역량활용 1635명, 공동체사업단 324명, 취업알선형 130명이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올해보다 309명을 확대 모집하며, 샘터시흥리 빨래방, 파크 골프매니저 등 신규 사업 5개 분야에 배치한다.
신청 자격은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이며, 노인역량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참여 가능), 공동체·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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