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와 친해지기"…제주도서관, 놀이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 운영

10월 14일부터 한달 간 20회 운영…회차당 현장 선착순 10명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이 초등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별이 내리는 숲' 3층 배움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 영어 교육 프로그램 '오후 책숲에서 영어랑 놀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금요일(총 20회) 오후 3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수업 시작 20분 전 현장에서 선착순 10명을 마감한다.

놀이영어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행복, 직업, 도움, 안전' 등을 주제로 △단어 학습 △역할극 △그리기 △만들기 △노래 배우기 등의 활동을 한다.

단순한 영어 수업을 넘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4시 30분부터는 어린이가 도서관에서 머물며 독서를 할 수 있어 부모의 퇴근 시간까지 안전하게 보호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 또는 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처음 접하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스스로 말하고 표현하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의 언어 흥미와 표현력을 높이고, 논리적 사고력·창의력·다문화 감수성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