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혁 제주도광역치매센터장, 대통령 표창 수상

박준혁 제주도광역치매센터장.(제주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준혁 제주도광역치매센터장.(제주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박준혁 제주도광역치매센터장(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6일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박준혁 센터장은 이날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예방관리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9년부터 해당 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박 센터장은 제주지역 치매 예방, 치매환자 보호자 지원, 치매질환연구 등 치매관리사업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센터장 역임 후 지역 맞춤형 치매관리 전략을 수립 및 추진해 지역간 치매환자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섰다. 또 도내 치매협의체 18개 기관, 보건소 6곳 등 치매 관련 기관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치매관리서비스 극대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