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강 유출량 40% 감소…"제주 저염분수 유입 없어"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올해 제주해상에서 중국발 저염분수 유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양쯔강 최대 유출량은 7월 2일 4만4000톤으로 지난해 대비 40% 줄었고, 현재는 2만 톤 수준이다.
지난 3일 제주 남서부 해역 관측 결과 염분농도는 3233psu로 안정적이었다. 지난해에는 26psu의 저염분수가 유입돼 행동요령 1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
한편 제주 연안은 7월 9일 고수온 주의보 이후 경보 상태가 이어지고 있으며, 9월 3일 기준 표층 수온은 30.430.8℃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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