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청소년 전시 관람 후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시 노형동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시 관람권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참좋은아동센터와 나무와숲아동센터, 더불어숲아동센터 소속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지난달 순차적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을 방문해 '마르크 샤갈 :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색채와 환상을 노래하다' 전시를 관람했다.

이병연 대외협력 총괄 이사는 "노형동 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이 문화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상상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화가인 마르크 샤갈 전시 관람을 후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꿈을 그리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도 이번 전시 주관사인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와 협업해 2개 식음업장 이용객에게는 무료 전시 관람권을, 투숙객에게는 할인 전시 관람권을 각각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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