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리는 새콤달콤한 맛"…청계천서 제주 풋귤 홍보 행사

25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청정 제주산 풋귤 릴레이 홍보 행사'.(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청정 제주산 풋귤 릴레이 홍보 행사'.(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청정 제주산 풋귤 릴레이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풋귤 맛·효능 홍보, 풋귤 증정, 풋귤청 음료 시음 등으로 진행됐다.

풋귤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여름에만 출하되는 초록색 노지감귤이다. 원칙적으로 제주에서는 덜 익은 감귤을 유통할 수 없지만, 풋귤이 기능성 성분을 많이 함유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2016년부터는 매년 일정 기간 유통이 허용되고 있다.

실제 풋귤은 다 익은 귤보다 피로 해소에 좋은 '구연산', 항산화에 좋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2배 이상 높은 데다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도 의무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안심하고 껍질째로도 먹을 수 있다.

지난 19일 서대문역을 시작으로 서울에서 계속 이 행사를 열고 있는 도와 농협 제주본부는 다음달 여의도 광장에서도 이 행사를 통해 제주산 풋귤을 홍보할 예정이다.

고우일 농협 제주본부장은 "풋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재배 농가 교육으로 풋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ro122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