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유 자원에 창의성 더한다…크리에이터 육성"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제주 고유의 자원을 창의적인 상품과 서비스로 개발하는 '제주 크리에이터'를 육성한다.
제주도는 22일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제주 크리에이터 경제 비전 및 전략 선포식'을 열었다.
'제주 크리에이터'는 제주 고유 자원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더해 콘텐츠·제품·서비스·체험·브랜드를 만들어내는 주체다. '크리에이터 경제'는 이들이 창의성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용·매출·성장을 선순환시키는 지역경제 모델을 뜻한다.
도는 △앵커기업 육성 △지역 공동체와 상생 △제주다움 콘텐츠 특화 △지원체계 통합 등 4대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하반기에는 조례 제정과 '크리에이터 전용 펀드' 조성, 오디션 선정 기업을 지원하는 '강한 제주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공유형 창작·협업 거점 조성과 창작기업 집적화, 상권 기획자 양성, 기업 간 협업·교류 활성화 사업을 병행한다. 지난 7월 신설된 전담부서 '크리에이터경제팀'을 중심으로 통합 운영조직을 꾸려 정책을 연계하고 성과를 관리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사업모델로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행정은 조력자이자 촉진자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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