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낚시어선 선장 갑자기 쓰러져 병원 이송

제주해상에서 낚시어선 선장이 갑자기 쓰러지는사고가 발생했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제주해상에서 낚시어선 선장이 갑자기 쓰러지는사고가 발생했다.(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해상에서 낚시어선 선장이 쓰러져 해경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1일) 오후 10시42분쯤 제주항 북서쪽 약 8.8㎞ 해상에서 낚시어선 A(6톤·선원 2명·승객 10명)호 선장 B 씨(70대)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 해경은 B 씨를 구조정에 태워 제주항으로 옮겨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B 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해상은 어선 등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자체적으로 대응하기에는 육상보다 훨씬 열악하다"며 "신속한 신고와 침착한 대응이 생사를 가르기도 하는 만큼 이를 위해 출항 전 승선원의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통신·위치·구급 장비 구비 여부를 반드시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