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숨통 트이나…전공의 69명 모집 시작

제주대 69명, 한라병원 11명 모집

전공의들의 대규모 병원 이탈 나흘째인 23일 오후 제주대학교병원 인턴 의국 앞이 한산한 모습이다. 2024.2.23/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지역 병원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나서면서 복귀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은 오는 19일까지 인턴 20명, 레지던트 49명 등 전공의 69명을 모집한다.

필수과목 중에는 △내과 15명 △소아청소년과 1명 △심장혈관흉부외과 1명 △응급의학과 6명 △신경외과 1명 △신경과 1명 등을 채울 방침이다.

제주대병원은 21일 면접을 거쳐 26일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제주대병원에는 현재 전공의 정원 100명 중 31명만 근무하고 있다.

한라병원은 25일까지 전공의 11명을 모집한다. 이 중 필수과목 모집인원은 △외과 2명 △응급의학과 1명 △신경외과 2명 △응급의학과 1명 등 절반 수준이다.

한라병원은 26일 면접을 거쳐 2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전공의들은 9월 1일부터 수련을 시작한다.

oho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