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굣길 안전 확보가 중요" 제주 초등 옆 건설 현장 합동 점검
-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6일 광양초등학교와 한림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 중인 건설공사에 대해 '교육시설 안전성 평가'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점검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밖 건설공사로 인한 잠재적 안전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 제주시청·고용노동부·학교 관계자·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6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광양초등학교 인근 공영주차장 복층화 건축공사와 한림초등학교 인근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공사 현장으로, 두 현장 모두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50m 이내에 있다.
현장 점검은 건설사업자가 인접 학교에 제출한 안전성 평가서를 바탕으로 현장 점검 기준에 따라 실제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교육시설 구조 및 인접 지반의 안전성, 가설물, 방음벽 등 사고 예방시설의 적정성, 학생 통학로의 낙하물·교통 안전 확보 여부 등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교육시설 안전성 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고용노동부·제주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체계적으로 확보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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