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물놀이 사고 예방 위해 해수욕장 등 순찰 강화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시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나들이객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다. 2025.6.3/뉴스1 ⓒ News1 오미란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해양경찰청이 최근 제주에서 물놀이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순찰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제주에선 지난 13~14일 이틀간 익수사고를 당한 3명이 구조됐고 2명이 사망했다.

이에 제주해경청은 사고가 난 연안과 해안가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계도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특히 해수욕장은 공식 개장 전까지 안전요원이 상주하지 않는 만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란 게 해경 측 설명이다.

제주해경청은 또 최근 지귀도 인근 해역에서 상어가 자주 출몰한다는 어민 증언을 바탕으로 피서객 및 연안 활동객, 해녀 등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도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물놀이할 땐 항상 물때와 수심을 확인하고 안전한 곳에서 최소 2인 1조로 활동하는 등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