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용시장 조기 안정에 235억 투입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침체한 고용시장의 조기 회복을 위한 '고용상황 개선방안'을 29일 발표했다.
제주도는 1회 추경을 통해 확보한 235억 원을 투입해 청년과 취약계층 지원 및 관광산업 고용 회복에 집중한다.
특히 경력직 중심 채용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41억 원을 투입, 603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제주 경제의 핵심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6억 원을 추가 편성, 630명의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 사업 등 33억 원을 들여 395명의 생계를 지원하고, 미래 산업 대응력 강화를 위한 창업지원 및 맞춤형 교육훈련에 153억 원을 배정했다.
기존 월 1회 개최하던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더해 분기별로 '일자리 매칭데이'와 '기업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
지역 일자리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하고 산업별로 기업을 선정해 정기적으로 고용 동향을 추적하는 등 고용시장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행정, 학계, 일자리 전문가 등으로 '고용상황 대응 실무 전담반'을 꾸려 고용지표 변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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