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노숙인 시설 등 69곳 대상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마련 여부 등 확인

제주시청사 전경.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풍수해 및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15일까지 장애인·노숙인·정신건강 증진시설 69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하절기 재난 대응 대책 마련 여부, 안전 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안전관리 체계 구축 여부, 전기 및 가스시설 등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방법은 각 시설장의 책임하에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체 점검 방식으로 우선 실시한다.

설립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시설이나 50인 이상이 거주하는 대형시설 등은 현장점검과 민관 합동점검을 병행한다.

제주시는 보완 또는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에는 시정명령을 내리고,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여부를 검토해 시설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67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소방안전, 안전교육, 기능보강 분야에서 총 3건을 지적해 시정하도록 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