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청, 연말까지 근해어선 30척 '선저절단표식' 표시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해양경찰청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제주지사와 함께 어선 선저절단표식 표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선저절단표식이란 어선 전복 사고 등 긴급 상황에서 선원들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저바닥에 선원 침실 위치를 별도 표시해 절단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제주도내 근해어선 3척에 선저절단표식 도장을 마쳤다. 제주해경청은 올해 말까지 근해어선 30척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저절단표식은 당초 선원 침실 전체를 도색할 예정이었지만, 구조대 의견을 반영해 고정구조물이 없는 공간과 선원 침실을 구분해 표시함으로써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도록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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