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스크루에 폐그물 감긴 어선 예인
열·구토 증상 보인 환자도 이송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해양경찰서가 지난 3일 오후 6시4분쯤 제주시 차귀도 서쪽 48㎞ 해상에서 근해연승어선 A 호(45톤·승선원 9명)를 구조해 예인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해경서에 따르면 당시 A 호는 스크루에 폐그물이 감겨 운항할 수 없는 상태였다. 또 일대 파도는 최대 3m로 일고 있었다.
이에 해경은 30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4일 오전 9시 26분쯤 한림 비양도 인근까지 A 호를 예인했고, 이후 민간 잠수사가 부유물을 제거해 한림항엔 자력 입항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달 5일 오전에는 차귀도 서쪽 118㎞ 해상에서 대형 트롤 어선 B 호(85톤·승선원 9명) 선장이 열과 구토 증상 등을 보여 구조 신호를 보낸 일이 있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통해 B 호 선장을 한림항으로 이송한 뒤 제주서부소방서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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