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나포한 제주 선적 석방…남해어업관리단 "사건 경위 조사 중"

제주 서귀포항.(자료사진) ⓒ News1
제주 서귀포항.(자료사진) ⓒ News1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일본 수산청에 나포됐던 제주 어선이 귀국 후 남해어업관리단의 조사를 받고 있다.

24일 남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일본 측에 나포됐던 제주 선적 어선 A호(37톤급·승선원 9명)가 담보금 납부 후 석방됐다.

다만 남해어업관리단 관계자는 "정확한 나포 시점과 위치, 석방 시점 등은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사항이라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어선 A호는 지난달 29일 09시20분 제주 서귀포항에서 출항한 후 전날 낮 12시쯤 제주 서귀포 남쪽 270해리에 위치한 중일 잠정조치구역 내 722 해구 인근 해역에서 마지막 위치 발신이 이뤄졌다.

일본 후쿠오카 영사관을 통해 나포 사실이 알려진 건 같은날 오후 8시 쯤이었다.

통상적으로 담보금은 약 3000만~5000만 원으로 알려졌으며, 나포된 어선은 남해어업관리단 어업지도선 인계를 통해 국내로 돌아오게 된다.

gw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