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강은정 씨, 제주 장한장애인대상 수상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17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한장애인대상을 수상한 강은정 씨는 장애인 수영선수로 전국대회에서 활약하며 제주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문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복지 향상에도 기여했다.
장애인어버이대상 수상자 고연옥 씨는 평생 해녀로 거친 바다를 헤치며 가족을 부양하면서도 장애를 가진 아들의 직업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특별상을 수상한 김은형 씨의 딸이자 시각장애인인 박주연 씨가 애국가를 제창하기도 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기념사에서 "장애인권리 선언과 헌법 정신이 도정에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한 제주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를 장애인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행사로는 서귀포시장애인한마음축제(4월 24일),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가치 있는 건강, 같이 만드는 건강' 행사(4월 26일), 제주시장애인한마음대회(4월 29일)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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