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사면 최대 50만원 지원…제주, 200명 추첨

595명 신청해 약 3대 1 경쟁률

제주도 공직자 대상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사업' 발대식이 열린 24일 오전 오영훈 도지사가 전기자전거를 타고 도청에 출근하고 있다.2025.2.24/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는 2025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 20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에는 모집인원의 약 3배인 595명이 신청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청렴감찰팀 입회 하에 전자추첨을 실시해 당첨자 200명과 예비대상자 200명을 선정했다.

신청 결과는 도 누리집에 공고하고, 대상자에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계획이다.

당첨자들은 도내 자전거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입할 때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구입비용의 50%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이창민 제주도 15분도시추진단장은 “전기자전거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면 출퇴근 시간 주요도로 정체 해소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oho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