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농무기 선박교통관제 강화…"3~4월에 저시정 집중"
-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해양경찰청이 해상 안개가 빈번히 발생하는 농무기인 3월부터 7월까지 선박교통관제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매년 3월부터 7월 사이엔 해수 온도와 대기 온도 차이로 인해 해상 안개가 생겨 가시거리 1㎞ 미만의 저시정 상태가 자주 발생한다.
최근 3년(2022~24년)간 농무기 중 제주 해역에서 저시정은 총 144회 발생했다. 특히 3월(평균 12.3회), 4월(평균 13.7회)에 54%(78회)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해경청은 저시정시 사고 위험이 높은 해역에 관제사를 늘리고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제주해경청은 정당한 사유 없이 기상악화시 출항 및 운항 통제 등 지시를 따르지 않거나 부적절한 운항을 하는 선박에 대해선 경고 및 단속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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