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창립 30주년…삼다수 125억병 판매

제주도개발공사 전경(제주도개발공사 제공)/뉴스1 ⓒ News1
제주도개발공사 전경(제주도개발공사 제공)/뉴스1 ⓒ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개발공사가 오는 17일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30년을 위한 '새로운 변화, 과감한 도전! Discover The Value, Next 30'이란 미래 비전 슬로건을 선포할 예정이다.

행사 2부에선 'NEXT 30 미래 비전 실천 토론회'가 이어진다.

제주개발공사는 창립 당시 매출 3억 원에서 현재 3500억 원으로, 인원도 30년 전에 비해 55배 규모로 늘어났다.

공사의 대표 브랜드 '제주삼다수'는 26년 동안 1500만톤, 125억 병이 판매됐다. 공사는 누적 순이익의 약 43.9%인 3949억 원은 지역사회에 환원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앞으로의 30년은 △삼다수 유통·생산·물류시스템의 미래지향적 전환 △스마트 팩토리와 AI 기술 활용 생산 효율성 증대 △새로운 시장 개척 및 글로벌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를 통해 현재의 매출 규모를 2035년까지 70% 이상 증가한 6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또 공사는 RE100을 달성해 203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2040 플라스틱 제로' 정책에 맞춰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저출생·청년 유출 예방,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저렴하고 질 좋은 공공주택 공급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