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달 4일부터 공공전기자전거 대여…기본료 100원+분당 90원

동 지역 180대 배치·운영

제주시는 내달 4일부터 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 운영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뉴스1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시는 내달 4일부터 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 운영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동 지역에 스테이션 22개소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구역인 '모드락 허브' 280개소를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공공 전기자전거는 180대를 배치했다.

제주시의 공공 전기자전거 서비스는 민간 위탁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탁기관인 '그리고'(GreeGo)가 운영을 맡는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12까지며, 스테이션이나 모드락허브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 공공 전기자전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그리고 앱을 다운로드한 뒤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의 QR코드를 스캔해 대여하고 지정된 위치에 주차 후 잠금장치를 닫고 사진 촬영 후 반납하면 된다.

요금은 기본요금 100원에 분당 90원으로 책정됐다.

자전거 대여·반납 장소와 사용 가능 자전거는 그리고 앱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고석건 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공 전기자전거 운영 사업은 시민 모두에게 더 편리하고 경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