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59개 국가공공기관, 제주경제 회복 공동 결의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와 59개 국가공공기관은 26일 도청에서 열린 ‘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전체회의’에서 제주경제 회복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제주시자장 박정웅 제주지사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문종현 제주센터장, 근로복지공단 고리경 제주지사장 등 59개 기관장과 지역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와 국가공공기관은 공동 결의문에서 "제주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도민의 버팀목이 되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또 △민생안정과 지역 상생 발전 연대 △제주 생산품 및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규모 사회간접자본 사업과 민생안정 사업의 신속한 재정집행 △전국 행사 제주 유치 적극 노력 등을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는 "관광객 감소가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지방정부와 국가공공기관이 협력해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활력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면 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는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2022년 9월부터 구성·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월 제주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참여 기관이 37개에서 57개로 확대됐으며, 올해 2개 기관이 추가돼 총 59개 국가공공기관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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