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환경교육사에 도전하세요"…교육생 모집

제주 곶자왈 숲길. 곶자왈은 제주도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로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는 곳이다/뉴스1
제주 곶자왈 숲길. 곶자왈은 제주도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로 숲과 덤불 등 다양한 식생을 이루는 곳이다/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가 도내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6~28일 사흘간 '2025년 제1차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제주도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제주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에서 맡는다.

국가전문자격인 환경교육사 3급 양성 과정은 기본과정(온라인)과 실무과정(오프라인)으로 나눠 운영된다.

온라인 기본과정(54시간) 수강은 무료이며, 기간은 3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21일간이다. 이 과정에선 환경과 철학, 환경교육론, 환경 생태학, 생활환경 문제와 환경보건, 기후 위기와 지구환경문제를 배우게 된다.

실무과정은 5월 18일부터 7월 6일까지 운영된다. 온라인 기본과정을 이수하고 필기 평가에 합격한 교육생만 참여할 수 있다. 실무과정에선 환경교육 교수학습 방법,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 등 총 5개의 공통과목(72시간)과 제주도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 과목(18시간)을 배운다. 실무과정 교육비는 90만 원이다.

단, 청년(미취업·자립 준비),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과 사회환경교육기관 지정 예정 기관 근무자는 교육비 전액, 일반인은 30%를 지원받는다.

이번 교육 신청은 26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45명 모집)으로 이뤄진다.

k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