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100년' 제주 남원초 23일 100년사 출판기념회
-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남원초등학교와 남원초 총동문회는 '남원초 100년사'를 편찬,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원초는 지난해 11월24일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남원초 100년사'에는 20년 전 발간한 80년사에 이어 동문 6323명의 기록과 남원초를 거쳐간 교육자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책자는 총 980페이지로 크게 5편으로 편집됐다. △화보로 보는 100년 △기록으로 보는 100년 △남원초 교육을 되돌아보며 △동문들의 이야기 등이다.
김창석 총동문회장은 “광복과 6·25전쟁 등 근현대사를 겪으면서 이어온 100년 전통의 남원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으로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책자 발간에 힘써준 현우범 편찬위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들과 동문들,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선자 교장은 “1948년 4·3사건으로 학교가 전소됐으나, 여러 차례 개축과 신축으로 환경을 개선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훌륭한 학교로 발전했다”며 “남원초가 100년을 넘어 미래를 향해 큰 꿈을 안고 세계로 뻗어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오는 23일 오후 금호리조트 연회장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는 출판기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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