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난안전 분야에 610억 투입
- 고동명 기자

(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2025년 재난안전 4개 분야에 총 610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재해예방사업에 555억 원을 투자한다.
사업별로 보면 △신효, 서성로지구 등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개 지구 236억 원 △상하모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4개 지구 96억 원 등이다.
또 △수산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억 원 △하예 등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개 지구 15억 원 △창고천, 정의논깍(강정) 등 하천 정비사업 10개 지구 151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상하모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전체사업비 250억 원) △월라봉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전체사업비 30억 원) 등 2개 지구가 선정됐다.
양창훈 시 안전총괄과장은 "상반기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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