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로나 확진자와 함께 해비치 조식뷔페 먹은 분 찾습니다"
- 고동명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여행 후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A씨 모녀의 도내 동선 중 CCTV 사각지대가 있어 역학조사에 차질을 빚고있다.
제주도는 27일 강남 모녀 동선 중 CCTV로 확인이 어려운 5곳의 장소와 시간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도민의 신고와 관심을 당부했다.
CCTV로 확인되지 않은 장소는 3월22일 오후 8시 10분~9시 15분 해비치리조트 내 수영장 △3월 23일 오전 9시 30분~10시 14분 해비치호텔 조식 뷔페 등이다.
또 △3월 23일 오후 2~3시 우도 원조로뎀가든 직영점 △3월 23일 오후 4시 30분~5시 우도 출발 성산포 도착 배편 △3월 24일 오전 9시 20분~10시 14분 해비치호텔 조식 뷔페 등이다.
제주도는 당시 강남 모녀와 함께 있었던 도민이나 관광객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없이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까지 A씨 모녀 접촉자는 47명이며 방문 장소는 20곳이다.
배종면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이번 사례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지역 내 2차감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며 "그동안 사례에서는 증상 시작 이후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했는데 이번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가 많다. 마스크 안 쓴 장소에 함께 있었다면 적극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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