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경력직 경쟁률 30대1…호텔업계 인력 대이동 예고
270명 모집에 8142명 몰려…1월7일부터 신입·주임급 2700명 공채
-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리자급 경력직 공개모집에서 3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관련 업계 인력 대이동을 예고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0월7일부터 최종 마감일인 22일까지 70여일 동안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270명의 관리자급 경력직 모집에 8142명이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50명을 뽑는 호텔객실 부문에서 3206명이 몰린 것을 비롯해 32명을 채용하는 지원부서 부문은 2396명, 105명을 뽑는 식음료(F&B) 부문은 1253명, 45명을 선발하는 카지노는 895명이 각각 지원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원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당초 모집기한도 당초 11월16일에서 한달여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롯데관광개발은 경력직 모집에 이어 1월7일부터 2700명에 이르는 신입 및 주임급 관리직원 등에 대한 공개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0월11일 제주대를 시작으로 제주국제대, 한라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제주관광대 등 제주 소재 5개 대학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개발 프로그램을 통한 제주 인재 양성에 착수했다.
한편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제주드림타워는 38층, 169m의 높이로 제주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89m)보다 2배 가량 높다. 연면적은 30만3737㎡로 제주도 최대규모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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