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UTD, 미드필더 이석현 등 신인 10명 선발
김봉길 인천 감독(오른쪽)이 2013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자유선발로 뽑은 이석현 선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인천 유나이티드(UDT)는 '2013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자유선발로 선문대 출신 미드필더 이석현과 홍익대 출신 미드필더 이대명을 1순위로 뽑는 등 모두 9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 UDT는 이날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1순위 이대명에 이어, 3순위 김경민(수비수·연세대), 5순위 윤평국(GK·인천대)을 각각 선발했다.
이에 앞서 인천은 자유선발로 이석현을 선발하고 우선지명으로 대건고 출신 박지수, 이재걸, 조대환, 한남규. 위대한 등 5명을 추가 선발했다. 박지수는 내년시즌부터 인천구단에 합류하며 이재걸 등 4명은 대학팀으로 진학한다.
자유선발로 뽑힌 이석현은 177cm, 68kg 체격의 중앙 미드필더로 기술과 패스능력이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1순위로 뽑힌 이대명은 187cm, 81kg 체격의 미드필더로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저돌적인 드리블로 좌우 미드필드 포지션을 동시에 소화해 낼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자유선발과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현재 팀 포지션에서 부족한 선수들을 보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오늘 뽑힌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통해 팀에 빠르게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2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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