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인천시당, 추석 맞아 ‘더불어 사는 집’ 방문

사진 제공=민주통합당 인천시당© News1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신학용)은 26일 추석을 맞아 소외받는 계층을 돌아보며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위치한 중증근육장애인요양시설인 ‘더불어 사는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설방문은 신학용 시당위원장, 강선구 사무처장, 홍성욱·이용범 시의원, 김석현·곽성구·김유순 구의원 등이 함께 했다.
신학용 위원장은 “민생이 무너지고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의지하고 힘이 돼 주는 사람들을 만나게 돼 오히려 ‘희망’이라는 선물을 받아간다”며 “더불어 사는 집의 환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복지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선구 사무처장은 “민주통합당은 고통받고 소외받는 계층을 위해 존재하는 정당”이라며 “이번 방문을 기회로 우리 사회가 중증근육장애인들의 고충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증근육장애인요양시설인 더불어 사는 집은 희귀난치성 장애를 가진 근육병 환우들 중에서도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불우한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세워진 사회복지시설이며 현재 중증근육 장애인 25명이 요양 중에 있다.
jjujul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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