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인천 계양구을 최원식 “정치 초년병 선택에 감사”

이번 총선에서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최원식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기뻐 하고 있다(사진제공=최원식 당선자 선거사무소)
이번 총선에서 인천 계양구을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최원식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기뻐 하고 있다(사진제공=최원식 당선자 선거사무소)

인천 계양을 민주통합당 최원식 후보가 개표결과 총 투표자 6만 8175명중 3만8045표(득표율 56.3%)를 얻어 현의원인 새누리당 이상권 후보(2만9568표·득표율 43.7%)를 누르고 당선됐다.    

최 당선자는 “정치 초년병을 선택해준 계양 주민께 감사드린다. 국회에 입성하면 그동안 살아온 모습과 마음을  유지해 서민과 중산층의 영원한 벗으로 남겠다”며 “주민들과 함께 사람 사는 세상, 살고 싶은 계양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지방세제제도 개편 ▶ 경인교육대학교 축소 반대, 정상화 방안 모색 ▶ 계산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최원식 당선자는 민주통합당 계양을 지역위원장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lyj7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