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연태대, 중국서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 진행
한·중 기업인·전문가 참여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는 한·중 기업인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GBLA) 9월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GBLA는 국제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기업인과 전문가 간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국제 환경과 미래 산업 흐름을 살펴보는 강연과 중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현장 탐방으로 구성됐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한글의 기원과 중국'을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섰다.
이 소장은 한글 창제의 역사적 배경과 발전 과정을 소개하고 중국의 언어·문화와의 연관성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해정 연태대 경제관리학원 교수는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마케팅 이념의 혁신과 실천'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교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수요 변화에 따른 마케팅 방식의 변화를 설명하고 기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 전략과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오악(五岳) 가운데 하나인 태산과 공자의 고향인 곡부도 방문했다. 현장 탐방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유교문화를 살펴보며 중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인하대와 연태대는 공동 교육과 학술 교류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최기영 인하대 총장은 "GBLA는 강연을 통한 지식 습득을 넘어 현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안목을 넓히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인하대와 연태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중 양국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국제 협력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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