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내년도 예산 2조 2920억원 편성…올해보다 7.4%↑

해양경찰청사/뉴스1
해양경찰청사/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해양경찰청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1580억원 증가했다.

해경청은 2027년도 총재정 2조 2920억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2조 1340억원 대비 1580억원(7.4%) 증가한 수치다.

해경청은 서해 전력 증강을 위한 3000톤급 경비함정 3척, 단속 전담 500톤급 경비함정 2척을 건조할 방침이다.

또 파출소 연안순찰드론과 동력구조보드, 구조 승합차 등 구조·안전장비도 도입하고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연안 안전지킴이 인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후 청사 정비를 위한 속초해경서 청사 재건축, 창원해경 광암파출소 신축 등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예산안은 국회 심의 과정을 거쳐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