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장에 김종철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관 내정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제9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종철 산업통상부 자원산업정책관(57)이 내정됐다.
28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시는 28일 김 정책관을 인천경제청장으로 내정하고 다음 주부터 산업통상부와 임명 절차를 협의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장 공모에는 모두 8명이 지원했으며, 시는 서류 전형을 거쳐 5명을 추린 뒤 지난 25일 면접을 진행했다.
시는 면접 결과 3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인천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이날 박찬대 인천시장에게 추천했다. 박 시장은 후보자 3명 가운데 김 정책관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다음 주부터 산업부와 김 내정자의 임용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김 내정자는 다음 달 중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1969년 대구 출신인 김 내정자는 현재 고위공무원단 나급(2급)으로 산업부 산업자원안보실 자원산업정책관을 맡고 있다.
그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외국인투자지원센터장과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 산업부 통상교섭본부 통상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에서 산업·통상 분야 업무를 맡아온 데다 외국인 투자 지원 업무를 경험한 점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개방형 지방관리관(1급)인 인천경제청장은 인천의 핵심 성장 거점인 송도·청라·영종 등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유치와 개발계획·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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