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변 품은 2432세대…'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7월 분양
희소성 높은 한강라인 랜드마크 입지…한강 조망권
5호선 연장 예타통과 등 철도 기대…마곡 여의도 업무지구 인접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반세기 넘게 군 철책에 가로막혀 있던 김포 한강변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김포시가 신곡수중보부터 일산대교 남단까지 한강변 철책을 철거하고 2027년 상반기 개방을 추진하면서 수변 생활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개방 예정 구간과 맞닿은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가 7월 분양에 나선다.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는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한강시네폴리스에 지하 4층~지상 38층, 12개 동, 아파트 24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80㎡이며, 주거형 오피스텔 250실과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서는 대규모 주상복합 단지다.
무엇보다 단지는 한강변과 맞닿은 입지에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일부 세대를 제외하면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김포시가 추진 중인 한강변 철책 철거와 수변공간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개선이 기대된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인천2호선이 연장되면 GTX-A가 정차하는 킨텍스역과의 연계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김포한강로 풍곡IC(예정), 국도 48호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 등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앞 유치원(계획)을 비롯해 지구 내 초등학교(2029년 3월 개교 예정)와 중학교(계획)가 들어설 예정이다. 고촌읍은 행정구역상 읍 지역으로 대입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에 해당하는 점도 특징이다.
생활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가깝고,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하대 메디컬캠퍼스도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는 영상·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업무와 주거,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자족도시로 조성되고 있어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단지 중앙에는 약 5950㎡ 규모의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실내체육관, 키즈카페, 공유오피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당 약 1.4대 수준의 주차공간과 세대별 창고도 제공한다.
청약 조건도 비교적 폭넓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청약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 한강변 개방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 지역 개발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공급되는 단지"라며 "한강변 입지와 대단지 규모,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풍무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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